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고양이를 이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더 타임스는 ‘아포칼립스 야옹'(Apocalypse Meow)이라는 제목의 우크라이나군의 독특한 전술내용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이 폭발물이 설치된 함정으로 러시아군을 유인하기 위해 고양이 울음소리를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폭발물이 설치된 함정으로 러시아군을 유인하기 위해 고양이 울음소리를 활용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군은 부비트랩 등 폭발물이 설치된 장소에 러시아군을 유인하기 위해 고양이 울음소리를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 러시아군의 책임자급 장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건물에 들어가자 찬장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동정심에 찬장을 열자 폭발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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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고양이 울음소리를 활용해 러시아군과 교전이 치열한 지역에서 활용중이라는 보고가 있으며, 이 고양이 전술로 얼마나 많은 러시아군 사상자가 나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고양이
픽사베이

서방 매체들은 우크라이나군이 3년간의 전쟁동안 매우 독특하고 창의적인 전략을 만들어 큰 성과를 얻고 있다고 전문가의 말을 전했다. “해상과 공중 드론을 호라용해 방공망을 피해 석유시설을 파괴하고, 군함을 침몰시키는 것도 그 예”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이런 우크라이나군의 전술 속에서도 우크라이나의 동부지역에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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