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명영상(MRI) 유도 초음파로 전립선 손상을 최소화하며 암을 없앨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 헬스데이 뉴스 등 의학전문외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연구팀이 전립선암 환자 1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MRI 유도에 의한 초음파 치료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전립선 절제술은 대표적인 전립선암 치료법이다. 다만 발기부전과 요실금 같은 부작용 우려가 크다. 연구팀은 MRI 영상을 보면서 요도에 도관을 넣어 진행하는 정밀 초음파 치료가 이런 부작용들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이 MRI 유도 초음파 치료를 한 결과, 환자의 5년 후 방광 기능과 발기 기능 각각 92%, 87%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세포 역시 제거되거나 대량 감소했다. 전립선 특이 항원(PSA) 수치도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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