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속에서 성장해 왔다. 그로인해 고속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반대로 우리몸에게 안좋은 습관도 생겼다. 밥을 먹을때 국에 말아 후루룩 마시듯 먹거나 별로 씹지 않고 삼키고 일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으면 좋은 음식
빨리빠릴 문화 때문에 패스트푸드나 빨리 먹는 음식종류가 늘어나고 있다. / wikimedia Commons

짧은 식사 시간은 오히려 과식을 부를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음식을 먹는 시간에 따라 포만감이 형성되는데 포만감이 형성되기 전에 음식을 삼키게 되면 포만감이 밥먹는 속도를 못 따라가게 되어 금방 배가 고파진다. 따라서 이후 과식을 하거나 간식이나 야식을 먹게되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 시킬 수 있다.

과도하게 빨리 식사를 하게되면 위장 장애나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 wikimedia Commons

밥을 대충 씹어 삼키는 사람들은 위장으로 넘어온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아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급하게 먹는 습관은 위염을 유발 시킨다. 식사량이 늘면서 위에 음식물이 머무르는 시간이 늘게 되고 위 점막이 위산에 오래 노출돼 위장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식사시간은 20분에서 30분정로 천천히 먹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그리고 최소 20번 이상은 씹어 삼키는게 좋다고 한다. 또다른 방법으로 숟가락보다 젓가락을 이용하면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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