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베테랑 승무원이 비행 시 기내식을 건너뛰는 게 낫다는 의외의 조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25년째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크리스 메이저는 최근 장거리 비행에 나선 승객들에게 당부하는 주의사항을 공유했다. 여기에서 크리스는 기내식을 먹지 말고 최대한 긴 휴식 시간을 확보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련한’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탑승과 동시에 수면을 취한다며 “기내식을 챙겨먹기 보다는 비행기 탑승 전 식사를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했다. 이어 “기내식을 꼭 먹고 싶다면 착륙 직전 항공사가 아침 식사를 제공하니 그때 식사를 하라”며 “승무원이 기내식을 제공하는 시간에 맞추지 말고 자신의 신체 리듬을 따라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리스는 장거리 이동자를 위한 또 다른 유용한 팁도 전했다. 먼저 멀미가 심한 승객에게는 비행기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은 앞쪽 좌석을 선택하라고 했다. 또 수면이 중요한 사람은 창가 쪽에 앉을 것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는 “다른 승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스트레칭을 하라”며 “장거리 비행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순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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