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3개월동안 15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람을 최대한 만나지 않고 식욕이 생길때 마다 오이를 섭취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 유병재와 함께 출연한 솔비는 “살이 너무 많이 뺀것 같다 얼마나 뺐냐?”는 유병재의 질문에 “15kg정도 뺐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 사람을 많이 안만났다. 그것이 첫번째 비결”이라며 “두번째는 오이를 많이 먹었다. 산책하면서 많이 걸었다” 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오이의 효능은?
실제로 오이는 압도적인 수분 함유량과 영양성분 때문에 여름철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길수 있는 식품이다.90%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진 탓에 갈증을 느끼거나 수분이 필요할때 섭취하면 좋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오이를 챙겨가는 이유도 수분이 많고 휴대가 간편해서 이다.
오이는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 이 과정에서 제내 노패물과 나트륨,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의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허기를 잠재우고 다이어트때 발생하는 변비에 효과적이다.
몸에 좋은 걷기 방법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뛰거나 고강도 운동을 하기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걷기다.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체중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걷기는 체중감량 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케나다의 한 연구진의 연구결과 하루 4000보 미만의 활동도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흔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1만보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많은 이가 달성하기 쉬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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