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한 남성이 6개월 간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인생을 바꾼 사연을 뉴욕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WINS보고서에 따르면 55세인 데릭 바넷은 10년전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을 받았습니다. 그의 몸무게는 109kg에 허리둘레는 38인치였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후 실직상태로 아무것도 하지않고 집에만 있던 그는 결국 건강이 더욱 악회되어 간경변으로 진행되었고, 결국 간암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2024년 1월 바넷은 담당 주치의로부터 간암에 대해 전달받았으며, 암이 계속 자란다면 6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바넷은 그때부터 의사에게 받은 진단서를 보면서 의사의 조언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의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 뿐이였습니다.
바넷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는것을 찾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평소 과일 다이어트를 많이 했는데 이번에도 과일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넷의 다이어트는 간단했습니다. “아주 소량의 식사”를 하기 시작했으며, 좋아하는 과일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는 “저는 하루에 수박을 통째로 먹을 수 있지만, 사과, 오렌지, 포도 등 계절에 맞는 과일을 먹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단백질 쉐이크를 마시지만, 고기는 많이 먹지 않습니다. 배가 불러서요”라고도 말했습니다.
바넷은 과일 다이어트를 통해 74Kg까지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으며 건강과 관련된 지표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피부 손실을 따라잡기 위해”근육을 강화하는데 아직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른쪽 무릎에 골관절염이 있던 그는 뛰거나 걷는 운동대신 의자에 앉아서 “작은 덤벨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저는 쉬지 않고 운동하지만, 다치지 않고 합니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의사가 하라는 모든것을 다 했습니다. 제대로 먹고, 활동적으로 지내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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