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치매 연구가인 로버트 러브 박사의 연구를 인용한 결과를 내놓았다.
그 결과는 충격적 스타벅스 등 여러 카페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프라푸치노를 자주 섭취하면 알츠하이머 및 기타 치매를 유발한다는것

프라푸치노에 설탕과 카페인이 과도하게 포함돼 있어 이 음료가 심혈관(심장과 혈관)그리고 뇌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잔에 최대 400mg의 카페인을 함유한 프라푸치노는 권장 카페인 섭취량(100~200mg)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2024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과 집중력 저하를 통해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하루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뇌 용적 감소 및 치매 위험이 53% 증가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다른 전문가들은 커피 속 카페스톨이라는 분자가 콜레스테롤을 증가신킨다고 분석했다. 카페스톨은 원두가 갈려 뜨거운 물과 만나 나오는 기름 성분인데, 이렇게 축적된 콜레스테롤이 뇌로 가는 산소가 들어있는 혈액의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다만 알츠하이머 협회는 카페인이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가능한 설탕이 적게 함유된 음료를 선택해야하며 블랙커피나 말차등이 건강에 좋다고 건문가들은 추천했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2 발견…“감염력 더 심각하다”2. 친분 없는 시민이 故김새론 납골당 다녀온 후 남긴 글
3. 미쉐린가이드가 선정한 서울과 부산의 빕 구르망 77곳은 어디?
4. 개그맨 심현섭 드디어 결혼한다…
5. 서울 명문 의대 2곳 동시 합격한 15살 천재가 밝힌 공부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