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성이 뛰어나 편하다는 이유로 여성등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레깅스 하지만 비행기를 탈때 레깅스를 입지 말라고 전문가가 경고했다.

비행기를 탑승하고 장거리 여행을 갈때 레깅스는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비행기를 탑승하고 장거리 여행을 갈때 레깅스는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난 9일(현지시각)뉴욕포스트등 복수의 매체는 항공안전 전문가인 크리스틴 네그로니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항공 사고에서 가장 큰 위험은 화재인데 합성섬유로 만든 레깅스를 입으면 비행기 화재시 큰 피해를 입을수 있으니 입어서는 안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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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화재가 발생 할 경우 몸에 꼭 끼는 신축성 있는 바지는 피부 위에서 녹거나 심각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비행기 이착륙 시 내부에서 신발을 벗고 있는것도 안전을 위해서는 피해야 한다.
비행기 이착륙 시 내부에서 신발을 벗고 있는것도 안전을 위해서는 피해야 한다.

화재 외에도 기내에서 레깅스를 입으면 안되는 이유는 또 있다. 레깅스처럼 몸을 조이는 옷을 입고 오랜시간 앉아 있으면 결국 정맥에 혈액이 고이게 돼 나중에 정맥류와 같은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장거리 비행인경우 최대한 느슨한 복장으로 있는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그리고 비행기 내에서 신발을 벗는 행위도 위험하다. 항공기가 이륙과 착륙할때는 반드시 신발을 신고 있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만일 사고가 발생해 탈출할 상황이 생겼을때 비행기 내부가 매우 뜨겁거나 기름때문에 미끄러워 바로 대피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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