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한 여성이 다이어트 주사나 약물의 도움 없이 82Kg을 1년 6개월동안 감량해 큰 화재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165Kg까지 살이 쪘던 카렌은 건강에 대한 두려움에 의사의 권유에 따라 다이어트를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외식을 나가면 엉덩이에 맞는 의자를 찾을 수 없었고 비행기를 탈 때도 남의 자리까지 본인의 몸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 후 좋은 음식과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가입했고 간헐적 단식(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먹는 방법)을 실천했다. 그녀는 건강한 음식을 간헐적 단식을 통해 먹으며 관리했다고 한다. 이어 함께한 운동은 필라테스와 산책을 즐겼다고 한다. 18개월(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82Kg에 감량한 그녀는 성인 남성 한 명 만큼의 몸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즐긴 다이어트 방법이 어떻게 몸에 작용했을까?

간헐적 단식은 주로 8시간에서 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몸은 공복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혈당을 모두 소진하면 그때부터 몸속의 지방을 태운다. 미국의 한 연구진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 까지 몸무게가 줄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최대 3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몸속 독소와 체내 회복을 도와 몸을 리셋하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그렇다면 식후 산책은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식사 후 저 강도 산책은 몸에 쌓이는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식사를 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는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 진다. 분해된 것들은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 가만히 있거나 바로 눕는 경우 이 영양소들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해 몸에 쌓여 살이 찌게 된다. 따라서 식후 산책은 우리 몸을 살이 찌지 않는 형태로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리고 그녀가 한 운동인 필라테스는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한 연구진이 비만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본 결과 일주일에 세번씩 12주간 필라테스를 한 여성들의 경우 체지방이 2%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필라테스를 하는 경우 혈압이 낮아졌고 복근과 척추기립근과 같은 코어 근육이 발달해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진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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