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카톡)에 스포일러(미공개 내용을 알리는 행위) 방지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톡

20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부터 카카오톡 채팅방에 ‘스포 방지’ 기능을 적용했다. 안드로이드·iOS·윈도우 v25.5.0 이상 버전에서 사용 가능하다. 맥은 다음 달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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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메시지 입력창에 쓴 문구 중 가리고 싶은 부분을 길게 누른 뒤 ‘스포 방지’ 기능을 선택하면 메시지가 가려진 상태(모자이크)로 전송된다. 이를 상대가 클릭하면 메시지는 보이게 되고, 한 번 확인한 뒤 창을 닫으면 다시 모자이크 상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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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를 설정한 부분은 채팅방, 채팅방 리스트 등 카카오톡 내부 서비스 및 모바일 기기 알림 메시지 등에서 모두 가려진다. 말풍선당 최대 10개까지 복수의 ‘스포 방지’ 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 기능을 통해 주소·계좌번호, 스포일러에 민감한 콘텐츠 등을 가릴 수 있으며, 친구·연인 등과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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