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모교 경희대학교를 찾았다. 경희대 관광경영학과 01학번인 그는 캠퍼스를 둘러보며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호텔관광대학이 초입이라 학교 깊숙한 곳까지 갈 일이 별로 없었다”고 회상하며 “TMI지만 평화의 전당은 학교 끝 쪽이고, 그 뒤가 외대다. 남자친구가 외대여서 거길 몇 번 갔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제작진이 “연정훈이 첫사랑인 줄 알았다”고 묻자, 한가인은 “아니다. 꾸준히 밝혀왔다. 연 배우님도 알고 있다”며 웃었다. 당시 외대에 재학 중이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데이트라기보다는 가드 역할을 해줬다. 남자 학우들이 많다 보니 저를 보호해줬다. 지금 생각하면 고마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당시 경희대 쌍두마차로 이름을 날렸다”며 자신이 제법 인기 있었음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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