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4일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했다.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하는 건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6월 말 200여개 매장에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적으로 사용하면서 대상 매장 확대를 준비해왔다.
제주도 이 외의 전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종이 빨대와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가 함께 비치됐다. 제주도의 경우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어, 기존과 같이 종이 빨대만 사용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2018년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었다.
하지만 종이 빨대는 음료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흐물거려 불편하다는 소비자 불만 등이 있었다.
종이 빨대를 도입했던 일본 스타벅스도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자 지난 1월부터 매장에 비치하는 빨대를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바꿨다.
미국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플라스틱 빨대로 돌아갈 것”이라며 플라스틱 빨대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 새 빨대를 도입하면서 일반적인 석유계 원료가 아니라 사탕수수를 기반으로 한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해 탄소 저감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천기사1.성시경, 19년 매니저 결혼식에 낸 거액
2.김세의 “강남서 경찰 중 구독자 있어, 체포해봐 XX”
3.유재석이 입김이 컸나?…이이경 ‘놀면뭐하니’ 결국 하차




![[글로벌기자단] 日 산리오 쿠로미, 2025년 10월 31일 ‘성인식’ – 7세 한국 어린이가 던진 질문 “생일이 있어?”](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4-218x150.png)
![[글로벌기자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사원. 매년 수천 명의 신도와 관광객 방문](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2-218x150.png)

![[글로벌기자단]서울 명동, 반중 시위 확산으로 상인·관광객 피해 우려](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1-218x150.png)

![[글로벌기자단]한국 시장 공략 중국 기업 해외 진출 본격화 사진 출처 : 한국동북3성총상회 비서장 주엽 투고](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218x150.png)






![[글로벌기자단] 日 산리오 쿠로미, 2025년 10월 31일 ‘성인식’ – 7세 한국 어린이가 던진 질문 “생일이 있어?”](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4-100x70.png)
![[글로벌기자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성스러운 사원. 매년 수천 명의 신도와 관광객 방문](https://turbonews.co.kr/wp-content/uploads/2025/11/image-2-100x70.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