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고 최근 출소한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의 근황이 또 공개됐다. 

최근 승리의 지인은 자신의 sns에 승리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승리는 소주병을 들고 현란한 쇼를 보여주고 있다. 지인들과의 술자리인 듯 하다. 

그는 소주병을 흔들고, 병 끝을 치며, 세게 뚜껑을 연다. 그리고 ‘예~’라고 한뒤 환하게 웃는다. 

승리는 지난달 5일엔 태국 방콕에서 목격됐다. 그는 한 특급호텔에서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유혜원과 데이트를 즐겼다.

해당 모습을 목격한 제보자는 “두 사람은 연인처럼 자연스레 스킨십을 했다”며 “다만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고 디스패치에 전했다. 

승리와 유혜원은 이미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커플. 승리가 빅뱅으로 활동할 시절인 2016년과 2018년 각각 이들의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아무도 인정한 적 없다. 

승리는 지난달 9일 여주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승리는 지난해 5월 상습도박,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성매매알선,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했다.

<사진=승리, 유혜원 sns,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