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규성이 쓰는 향수가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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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1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 없지만’에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조규성을 향해 “심상치 않은 향수를 맡았다”고 했다.
스태프들도 “진짜향 좋다”고 궁금해했다. 조규성의 향수였다. 조규성은 “잔향이 좋은 향이라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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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향수는 르라보의 ‘어나더13’이다. 2010년 어나더 매거진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향수다.
이 향수는 극심한 호불호가 갈린다. ’포근한 살냄새’가 난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릿한 쇠냄새가 난다는 반응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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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브록산 애니멀 머스크, 암브레트 시드 압솔뤼, 모스, 자스민, 베르가못으로 만들어졌다.
잔향에 중독성이 크다고. 가격은 50ml에 20만원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