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가족이 배우 강동원과 만났다.
정용진 부회장은 16일 인스타그램에 “ㄱㄷㅇ(강동원)님에게 사인 받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식당에서 촬영됐다. 비니와 박시한 셔츠 등 편안한 옷차림을 한 강동원은 정 부회장 두 자녀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어 정용진 부회장은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3, 4’라고 덧붙였다.
정 부회장은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결혼했다. 2013년 이란성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강동원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하고 김상만 감독이 연출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 란’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