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사는 ‘영원한 아기판다’ 푸바오의 한정판 굿즈가 나왔다. 푸바오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모습을 33종의 굿즈에 담아냈다. 21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예약 구매에 성공하면 이 귀여운 굿즈들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1일 국내 최초 아기 판다인 푸바오의 팬들을 위한 한정판 푸바오 굿즈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캐릭터 굿즈 플랫폼인 텐바이텐과 협업해 내놓은 ‘2024 푸바오 시즌 그리팅’ 굿즈 33종이다.

푸바오 사진과 발도장이 찍힌 ID 카드부터 다이어리, 캘린더, 키링, 쉬폰포스터 등 종류도 다양하다. 입문템, 심화템, 만렙템 등 푸바오 ‘덕질’ 단계별로 총 3가지 세트를 선보여 골라 보는 재미도 더했다.

입문템인 ‘푸린세스 세트’ 구성은 ‘다이어리+탁상달력(+AR카드)+포토카드 세트(4종)+스티커 3종 세트+문진+네컷사진 2장+아크릴 키링+특전(랜덤 포토카드 부적)’이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심화템인 ‘푸린이 세트’ 구성은 ‘다이어리+탁상달력(+AR 카드)+포토카드 세트(4종)+스티커 3종 세트+스윙 아크릴 오브제+증명사진(+ID 카드)+핸드폰 스트랩 키링+푸각 김밥 그립톡+특전 (랜덤 포토카드 부적)’이며 가격은 7만2000원이다.

만렙템인 ‘뚠빵이 세트’ 구성은 ‘다이어리+탁상달력(+AR 카드)+포토카드 세트(4종)+스티커 3종 세트+발바닥 키링+빅스티커 5종 세트+플립북 메모지+유리컵+쉬폰 포스터+벽걸이 포스터 달력+ 특전 (랜덤 포토카드 부적)’이며 가격은 9만8000원이다.

자세한 상품과 설명은 텐바이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매는 8월 21일부터 31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예약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텐바이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그렇게 구매한 굿즈는 10월 말경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