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탕후루 간식이 인기죠.
일단 ‘탕후루’는 중국 간식입니다. 그래서 중국어이고요. ‘糖葫芦’라고 씁니다. 직역하면 ‘설탕 표주박’이라는 뜻. 중국에서는 송나라 때부터 먹었다고 알려지는데요.
최근에 ‘탕후루’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프랜차이즈들도 생기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왕가 탕후루’입니다.
그런데 전주에는 ‘왕가 탕후루’가 아닌 다른 상호며을 쓰고 있는데요. ‘왕가 과일사탕’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다는데요.
한국 전통 가옥이 있는 ‘한옥마을’인 만큼 중국어 ‘탕후루’가 아닌 우리말 ‘과일사탕’을 쓴 것으로 보이네요.
네티즌들은 “보기 좋다”, “다른 곳도 이렇게 이름 바뀌었으면 좋겠다”, “과일사탕 단어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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