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51)가 탄수화물 위주의 야식을 먹어도 붓지 않는 건강한 비결로 ‘허벅지 근육’을 꼽았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유트브 채널에 밤에 햄버거와 과자를 먹은 다음날 아침 생얼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아침에지만 전혀 붓지 않은 모습이었다.

미나는 “저녁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고도 건강한 이유는 허벅지 같다”고 밝혔다.

허벅지는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근육은 음식을 통해 포도당을 조절하는 등 혈당을 관리하는 데 이롭다. 근육의 최대 50%가 몰려 있는 허벅지 근육은 신체 부위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이다. 허벅지 근육량이 많을수록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막아 혈당 관리를 돕는다. 똑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는다면 허벅지 근육이 많은 사람의 혈당 속도가 느린 셈이다.

미나 인스타그램(왼쪽) /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캡처

허벅지 근육은 몸의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허벅지 근육이 단련된 사람은 종아리에도 근육이 많을 확률이 비만한 사람보다 높다. 허벅지를 비롯 종아리 등 다리에 전체적으로 근육이 많으면 전신 혈액순환을 이끌어 얼굴과 몸이 붓는 걸 막을 수 있다.

부기, 혈당 관리 외에도 허벅지에 근육이 많을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 관절에 좋은 영향을 준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의 한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 앞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강하면 무릎 관절이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 무릎뼈의 안전성이 향상돼 관절염 진행이 늦춰졌다. 허벅지 뒤 근육인 햄스트링이 강한 집단보다 대퇴사두근이 강한 집단은 2~4년 안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더 낮았다.

허벅지를 강화하려면 스쿼트, 런지 등을 하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런지는 양쪽 다리를 앞뒤로 넓힌 후 앞쪽 다리를 굽혔다 천천히 일어나는 허벅지 단련법이다. 두 운동 모두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튀어나가지 않도록 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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