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국내외 다양한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로 이동을 선호한다. 하지만 몇몇 사람은 비행기를 타기만 하면 몸이 아프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과연 왜 그런걸까? 그 이유를 알아봤다.

Airbus A380항공기가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다 / Wikimedia Commons

질병관리청의 검사결과 국내 항공기 8편중 1편꼴로 다수의 병원균이 나온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기승기검역을 통해 검출된 병원균은 △장독소성대장균 39건 △장병원성대장균 32건 △장염비브리오 4건 △살모넬라균 4건 등 병원균이 다수 검출됐다.

우리는 매일 다양한 병원균에 노출되고 있다 / Wikimedia Comons

위 병원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내세균으로 신체에 감염될 경우 △설사 △발열 △혈변 등 소화장애를 일으키며 심할 경우, 장염으로 이어져 △구토 △복부경련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승기검역은 해외에서 국내로 입항 후 검역관이 승기해 항공기 내 위생 상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가검물 채취 후 그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해 일정 수준 이상의 위생을 확보함으로써 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국내로 들어올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항공기내에서 가장 위생이 불량하다고 나온곳은 좌석 앞에 있는 테이블과 안전지침서 그리고 손으로 만질수 있는 모든곳이다. / Wikimedia Commons

비행기 위생과 관련해 승무원들이 꼽은 위생이 불량한 곳도 다음과 같다. 안전지침서, 머리맡 짐칸, 식사용 트레이, 화장실 잠금장치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한 매체가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인데 가장 더럽다고 생각하는건 안전지침서 였다. 많은 사람들이 비행전 안정지침서를 한번씩은 만지고 해당 위치에 돌려둔다. 하지만 소독은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안전지침서를 만진후 개별적으로 소독을 해야된다고 권했다.

또한 객석위 짐칸도 위생이 불량하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와 개별 짐을 넣으며 많은 사람들의 손이 닿는다는것, 화장실의 경우 매 비행전 마다 소독과 청소를 진행하지만 화장실 잠금장치의경우 수시로 사용되며 잘 소독되지 않아 이부분또한 위생이 물량하다고 밝혔다.

한 외국 국적기에서 제공되는 저녁 기내식 모습, 기내식을 먹기전 반드시 테이블을 딲으라고 조언한다. / Wikimedia Commons

식사때 사용하는 식사 트레이또한 마찬가지다 종종 아이의 귀저귀를 이 트레이 위에서 가는경우가 있다고 경력 15년차 승무원이 말했으며 해당 트레이는 식사도 하고 엎드려서 자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용전 그리고 사용후 개별적 소독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비행기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동안 머무는 밀폐된 곳 이지만 청소업체의 직원수와 빠듯한 항공스케줄 때문에 완벽한 청소와 소독이 여럽다는 구조적 문제도 제기했다.

비행기…과연 얼마나 더러울까?

해외 한 공항에서 직원들이 공항을 소독하는 모습, 항공기는 시간적 제약과 여러 이슈로 완벽한 방약이 이뤄지 지기 힘든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여러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 Wikimedia Commons

비행기에 세균이 많다는건 위에서 항공기승기검역결과를 보면 구체적으로 알수 있다. 2015년 미국의 여행 웹 사이트 트래블매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트레이 테이블에서 검출된 세균은 화장실 변기의 12배였다. 5개 공항, 4개 비행기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26개 표본에서 나온 결과다.

주목할 점은 세균수 외에도 인체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2007년 미국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도 미국 내 주요 항공사 3곳의 트레이 테이블 60%에서 메티실린 저항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이 확인됐다. 메타실린 저항성 황색포도상구균은 저항성이 강한 치명적인 박테리아다.

본인이 이용하는 비행기 위생 상태가 걱정된다면 기내에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좋다. 사전 손소독제 등을 준비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귓속 등을 만지지 않고 식사 전 손을 청결히 하는 게 위생 관리에 도움된다. 또한 위에 나열된 부분을 만지거나 이용한 후에는 살균 티슈 등으로 자주 닿는 곳을 닦는 방법도 있다.

추천기사
1.코스트코에서 산 돼지갈비에서 다량의 ‘칼날’이…
2.양치를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OO”을 바꾸면 사라집니다.
3.간 큰 유부녀…총각 꼬셔 5억 뜯어내고 결혼식까지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