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짜 농부 이미지를 만드는 방송국에 화가 난 청년 농부”라는 제목의 글이 화재다.
해당 내용은 작목반장 유튜브에 나온 내용을 정리한 글인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 방송국에서 지방에서 농사를 하는 청년 농부를 찾아왔다고 한다.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해당 프로그램의 PD와 작가가 본인의 모습이 아닌 연출 된 상황과 모습으로 등장을 요청한것 이에 청년 농부는 화를 냈다고 한다.
연출된 상황은 아주 가관인다. 멀쩡한 복장을 한 농부에서 허름한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을 해달라거나, 식사를 할때 일반 테이블이 아닌 땅바닥에서 먹어달라고 요청한것 그리고 옷도 최대한 허름한 옷을 입고 등장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참다못한 청년 농부는 방송을 계속 이런식으로 찍어서 내보내니 “청년 농부들이 귀농을 하고 싶을까?”라는 걱정과 의문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잠시후 큰 반전이 일어난다. 농사일을 퇴근한 청년 농부의 모습이 나오면서다.
농사를 하는 농부의 모습도 다른 일반 직장인과 마찬가지로 일이 끝나면 깔끔하게 본인의 여가 생활을 즐기며 생활한다는 모습과 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훈훈한 얼굴에 많은 누리꾼들은 “저 어깨 벌어진거 보쇼!””훈남농부 세참 준비해서 품앗이 가겠다””오히려 청년농부가 배우 아니냐?”라는 다수의 댓글이 달렸다.
추천기사1.약혼 발표한 조국 딸 조민, 8개월 사귄 상대 남성 정체가…
2.차은우 남동생 비주얼
3.자꾸 라이머와 이혼 언급하는 안현모…”인생 첫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