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한국경제TV 유튜브 캡처

최근 한국 젊은 층이 즐겨 먹는 음식 마라탕의 칼로리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는데요.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라탕’ 칼로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2020년 한국경제TV가 게재했던 콘텐츠를 담은 내용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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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보도에 따르면, 마라탕 1인분(양고기 100g)을 기준으로 한 열량은 무려 1845칼로리(kcal)였습니다.

사진출처=한국경제TV 유튜브 캡처

그렇다면 국물 칼로리는 어땠을까요. 마라탕에 나오는 사골 육수 국물 칼로리만 무려 800을 넘어섰습니다.

마라탕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중국 당면은 어떨까요.

당면 한줄의 열량은 약 100칼로리. 세 줄만 먹어도 밥 한 공기 열량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와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인 수치였습니다.

신라면(120g)의 열량은 632.16, 맥도날드 행운버거골드(217g)의 열량은 528, 여기에 콜라와 감자 등을 포함한 셋트 메뉴의 열량 843~983마저 뛰어넘었죠.

사진출처=한국경제TV 유튜브 캡처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래서 그렇구나 마라탕 먹고 다음날 체중 재보면 무조건 늘어나있음”, “사골이 무슨 800칼로리가 돼 말이 되냐”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성인 1일 권장 칼로리량은 남성의 경우 2,500칼로리, 여성의 경우 2,000칼로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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