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노소 누구나 생기는 피부트러블 ‘뾰루지’ 만약 항문주변에 뾰루지가 만저진다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항문에는 배변 시 윤할작용을 하는 점액질이 분비되는 항문샘이 존재한다. 만약 뾰루지가 항문샘을 막게되면 염증이 생기고 고름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증상이 만성화 된다면 수술이 필요한 항문질환 치루로 발전된다.

항문 주위의 뾰루지(농양)은 대부분 항문샘이 대장균에 오염되 발생된다. 대장의 구조상 항문내로 균이 투입되기 쉬워 뾰루지가 생긴다.

항문 주위에 발생되는 뾰루지의 증상은 항문 주변의 발열과 통증이다. 특히 걷는동안이나 배변활동시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 항문 주변이 부어오르고 진물과 고름이 나와 악취를 풍기기도 한다.

항문 주위의 뾰루지는 자연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 방치 할수록 주변 조직에 염증이 퍼지기 쉽기때문에 발견 즉시 절개를 해 제가하는 수술을 하는편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심각한 경우 치루나 드물게 항문암으로 변질될 수 있어 수술을 통한 염증 제가가 필수적이다.

항문관련 질환이 생기면 다들 좌욕을 많이 한다. 하지만 항문주변에 뾰루지가 생긴경우 좌욕을 하게 되면 염증이 더 악화될수 있어 좌욕은 금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