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무엇인가를 먹는다. 우리의 위 속이 비게 되면 자연스럽게 허기를 느끼고 무엇인가를 먹게된다.

사람은 매 끼니마다 다양한 음식을 섭취한다. / wikimedia Commons

하지만 배고픔에도 진짜가 있고 가짜가 있다고 한다. 진짜 배가 고플때는 배속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속쓰림이 계속해서 일어난다. 사람에 따라서는 어지럽거나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 뭔가를 먹으면 만족스러움을 느낄수 있고 이후 포만감이 들면 먹는 행위를 멈출 수 있다.

한국사람의 주식인 밥 밥만큼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음식도 없다. / wikimediaCommons

이와 반대로 가짜 배고픔은 특정 음식이 강하게 먹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배가 고프고 충분히 먹었어도 계속 먹게되는데 이런경우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나 감정적으로 복잡한 상태일때 일어난다고 한다.

이처럼 가짜 배고픔은 스트레스를 받을때 생기는데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생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에 의해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되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런상황이 계속 된다면 비만으로 이어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짜 배고픔과 동일한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 음식을 계속해서 먹게된다. / wikimedia Commons

우리의 몸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나 사별한 경우 정신적 큰 외로움이 발생하게되면 배고픔과 동일한 느낌을 뇌에 전달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계속 먹게된다고 한다.

가짜 배고픔을 이기기 위해 물을 마시거나 양치질을 하는등의 방법을 통해 가짜 배고픔을 이겨낼수도 있지만 가장 큰 정신적 스트레스문제를 해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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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결하는것 보다는 적당한 운동과 전문가의 처방을통해 극복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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