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이유는 극심한 우울증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 여사는 16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당일 밤 병원을 찾아 김 여사 곁을 지키다 돌아갔다고 한다.
병원 측은 김 여사의 입원 사유를 밝히진 않았으나, 법조계와 의료계 등에 의하면 주 진료과는 정신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미 지난주 우울증 증상으로 같은 병원 정신과를 찾아 외래 진료를 받았고, 당시 증세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의사는 입원을 권유했다고 한다.
다만 당시 김 여사는 그대로 귀가했고 이후 우울증 증세가 더 악화하자 급히 병원을 찾아 입원했다. 입원 초기 과호흡 증상을 보여 호흡기내과 진료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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