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승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이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방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료 이용에 불편을 끼져 대단히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앞서 전국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2천명 증원에 반대하기 위해 오는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낸다고 밝혔다.
교수집단이 사직서를 내겠다고 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본인의 모든것을 걸고 3월 안에 이러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이유라고 말했다.” 또한 “사표는 낸다는것 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수들의 마지막 행동이다” 라고 말했다.
의대 공부는 일반 대학과 달라 매년 2천명을 증원하게 되면 실습때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실습실 부족과 강의실 부족이 많았는데 현 정부에서 말한 증액과 지원에 대한 내용은 행정적인 부분만 보고 말한 내용이라 의료의 질적 측면에서는 안좋기 때문에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각 의대 증원과 관련해서는 실무자(의과대 학장) 목소리를 듣지 않고 결정한 사항이라 3천명이 넘는 증원계획이 나온것이고 좀더 실무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논의해 줄것을 요청했다.
교수가 사직서를 낼 경우 정부의 강경한 행정절차를 도입하게 되는부분은 본인도 겁이 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 병원처럼 좋은 장비와 지원없이 개원하면 할 수 없는데 이렇게 까지 하게된 부분은 4월이 넘어가기 전에 해결을 해야 의료 파국을 막을 수 있고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하고 제발 대화를 하자는 호소다”라고 간절하게 말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생각은 달랐다. 매체와 SNS등에 달린 댓글에는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환자를 지키면서 대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사과는 하지만 파업을 하겠다는것은 이기적인 사과다”라고 했고 “교수님 진심어린 사관문 감사하다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등 서로 엇갈리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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