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featured 방에서 신생아 낳고, 밟아 죽인 20대 미혼모가 뱉은 망언

방에서 신생아 낳고, 밟아 죽인 20대 미혼모가 뱉은 망언

131

갓 태어난 영아를 발로 눌러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뉴스1은 10일 충북 충주경찰서가 살인 혐의로 A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스쿠찌 클래식 라떼 인터넷최저가판매중
무료 타로카드로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께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 안에서 출산했다. 그 후 아이가 울자 얼굴을 발로 밟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6시간여 동안 잠을 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사진출처=유튜브 ‘KBS News’ 채널 영상 캡처

지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방 안에서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영아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모님에게 임신 사실을 숨겼는데 울음 소리가 새 나가면 들킬까 봐 그랬다”고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추천기사
1.‘사기·성희롱 의혹’ 유재환 “멋진 인생이었다..” 유서 공개
2.‘밀양 성폭행’ 피해자가 커뮤에 올린 호소문 “꼭 봐주세요..”
3.HD현대·한화오션, 호주 정부와 ’10조’ 호위함 사업 물밑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