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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웨딩사진 속 살짝 비친 예비 남편 얼굴 보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인 조민(33)이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조민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영상

조민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영상을 올리고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는 웨딩 촬영을 앞두고 “엄청 기대된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여드름 등으로 피부가 상했다며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픔 브랜드를 홍보하기도 했다.

조민 인스타그램

조민은 “스튜디오 촬영 때 티셔츠를 입고 가면 입고 벗고 할 때 메이크업이 망가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단추나 지퍼로 된 상의를 입고가는 것”이라며 “간식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다. 미리 사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촬영을 하다 식사를 하고 싶은 시점에 배달을 시키는 게 좋다. 입술에 안 붙을 만한 것”이라는 꿀팁도 전했다.

조민 인스타그램

이어 “드레스 이모님께 당일 페이를 지급할 때 현금을 뽑아 가거나 계좌 이체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스튜디오 촬영 때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다. 보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민은 영상에서 웨딩 사진 촬영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예비 신랑 옆에서 촬영 내내 행복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촬영한 결과물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했다. 다만 예비 남편의 얼굴은 희미하게 처리해 공개하지 않았다. 함께 나란히 서 웃는 모습, 사이좋게 무언가를 바라보는 뒷모습만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영상

한편 조민은 지난 1월 약 8개월간 교제한 연인과의 약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올해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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