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김정은의 건강상태와 북한의 후계 구도 전망 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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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의 건강상태가 전해졌다. 위원들은 “김정은의 몸무게가 140kg에 달하고 체질량 지수가 정상 기준인 25를 크게 초과한 40 중반에 달하는 등 초고도비만 상태다. 심장 질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사진출처=채널A 유튜브 영상 캡처

후계자 수업 근황도 덧붙였다. 국정원은 “북한은 김주애를 현시점에서 유력한 후계자로 암시하며 후계자 수업을 진행 중이다”고 했다.

이어 “어린 김주애에 대한 주민 반응을 의식해서 선전 수위와 대외 노출 빈도를 조절하면서 비공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측은 또 “30세 초반부터 고혈압과 당뇨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현 건강 상태를 개선하지 않으면 가족력인 심혈관 계통 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국정원이) 면밀하게 추적 중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사진출처=채널A 유튜브 영상 캡처

한편 김정은은 지난해 체중 145kg으로 알려졌다. 그의 몸무게 변천사는 2012년 90kg, 2014년 120kg, 2016년 130kg, 2019년 140kg, 2020년 120kg, 2021년 120kg, 2022년 140kg, 2023년 145kg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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