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이 배우 한지민과 열애를 인정해 화제인 가운데, 네티즌들 반응이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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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의 아버지 이력 때문이다. 최정훈의 아버지 최모씨는 사업가로 분양사기로 징역 3년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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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씨 등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자금난이 계속되자 2017년 9∼12월 피해 회사인 주식회사 C사 측에 분양대행권, 지역주택조합 사업 대행권, 토목공사 도급계약권 등을 주겠다고 거짓말하고 9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최 씨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친구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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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SBS ‘뉴스8’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단 조사를 받은 최모 씨(최정훈의 아버지)는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하고, 1년 만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개발 사업권을 따냈다”며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을 포함해 최 씨의 두 아들이 (부동산 시행업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최정훈은 “저와 관련해 불거진 내용들에 대한 해명과 마지막 진심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은 결단코 없다”며 “오히려 이후에도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다”고 입장을 냈다.

이어 “이름도 거론하기 두렵고 싫은 ㄱㅎㅇ(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건에 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며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 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정훈과 한지민은 지난해 8월 KBS2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인연을 맺었다.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에도 방문하며 팬심을 드러내 왔다. 서래마을에서 데이트 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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