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인세연)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베버리힐즈에서 포착돼 화제인 가운데, 과즙세연의 팬클럽(열혈팬) 회장이 “난 방시혁이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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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팬은 과즙세연에세 가장 많은 ‘별풍선’(아프리카TV 후원 시스템)을 쏜 인물이다. 아이디는 ‘과즙애플팡팡’.
그는 8일 “남이야 누굴 만나던 신경 끄고 저 방시혁 의장 아니니 쪽지 그만 보내고 각자 ‘현생’ 살아달라”고 말했다.
과즙세연은 지난 8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방시혁 의장과 함께 베버리힐즈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옆에 미니 드레스를 입은 친언니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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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과즙세연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과즙시연의 팬클럽 회장이 방시혁 의장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결국 팬클럽 회장이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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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은 2000년 11월생이다. 2019년 6월 아프리카TV에서 첫방송을 시작했다. 그해 아프리카TV 선정 베스트 BJ로 선정됐고, 최근 한 웹 예능에 출연해 “한 해 동안 30억원 이상의 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즙세연이 지난 7월 한달 동안 받은 별풍선 갯수는 약 35만개로, 현금으로 3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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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브는 “지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과즙세연)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줬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로스엔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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