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5월15일)’과 ‘우주항공의 날( 5월27일)’이 새로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4일까지 이같은 내용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기념일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가 제정·주관하는 기념일로 ‘법정기념일’이라고도 한다.
국가기념일이 공휴일은 아니지만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의해 어린이날(5월5일)과 현충일(6월6일) 등 일부는 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내용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우편과 팩스, 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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