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벅스에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신발을 신은 채 카페 내부 의자에 누워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중국 여성을 어떡할까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회색 상·하의를 입은 한 여성이 흰색 신발을 신고 팔짱을 낀 채 카페 의자 위에 누워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작성자 A씨는 “인천에 있는 한 리조트에 미팅을 왔다”며 “현재 오후 3시 40분인데 사람 많은 스타벅스에 저렇게 자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저러고 자고 있는데 일행들이 당연하다는 듯 내버려두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했다.
여성의 국적에 대해서는 “옆 테이블 일행과 중국말로 얘기하고 저렇게 자더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워 있던 여성은 함께 카페를 방문한 남성 일행이 깨우고 나서야 몸을 일으켜 카페를 나갔다고 한다.
네티즌들은 “또 중국인가” “무개념 인증이다” “남의 나라 와서 민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는 “진짜 중국인 맞나. 요즘엔 우리나라 사람도 저런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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