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재판장 김동현(51·사법연수원 30기)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 부장판사는 전남 장성군 출신으로 서울 우신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25세 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공군 법무관 복무 뒤 2004년 광주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했다.
부산지법·수원지법 안산지원·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작년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형사 재판 경험이 풍부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김 부장판사는 동료 선후배 관계가 원만하며 소신껏 재판을 진행하는 판사로 전해진다.
한편 주심을 맡은 안근홍(36) 판사는 서울대 법학과·사법연수원 44기 출신이다.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 2020년 판사로 임용됐다.
다른 배석인 김태형(40) 판사는 서강대 경영학과·변호사시험 4회 출신으로 재판연구원과 수원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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