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과 층간소음으로 고충을 겪고있는 한 여성의 구인글이 화재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중고거래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등장했다. 사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층간소음을 겪고 있다는 A씨 생활패턴이 달라 생기는 생활 소음은 어쩔 수 없이 넘어가더라도 발망치 소리는 줄여달라는 민원을 관리사무소에 여러번 요청했다고 한다. 한두번이 아니라 윗집에 올라가서 얘기 나눈적도 많다고 한다. 윗집 사람들은 처음 아니라고 하다가 직접 집에와서 들어보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그렇게 넘어가는듯 했다고한다. 하지만 몇개월 후 다시 발망치 소리는 계속됐다고 한다.
참지못한 A씨는 층간소음 방지 매트를 구매했는데 이를 윗집에 전달해 주고 싶다고 토로했다. A씨는 본인과 함께 매트를 윗집에 찾아갈 건장한 남자를 구인한다는 글을 올리게 됐다고 한다.
구인 조건은 키 185Cm, 몸무게 90Kg이상, 문신이 많은면 좋고, 20~40대, 인상과 말투가 강한분이 좋다고 구체적으로 조건을 내걸었다. 그리고 윗집에 방문해 “아래집이 심야 소음때문에 너무 힘드니 배려 부탁한다”고 말해주면 된다고는 조건도 달았다.
이 글을 본 한 남성은 “저는 누가봐도 깡패상이고 전신에 문신이 있다”며 지원했다고 한다. 이 남성의 답글을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우리집도 와줘라 그냥 인사만 해주면 된다” “진짜 덩치크고 사납게 생기면 인생이 편하긴 하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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