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환자 간병인을 구한다는 구인광고을 올린 후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여성을 감금, 남치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후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가평경찰서가 밝혔다.

A씨는 지난달 9일 간병인 아르바이트 모집을 올린 후 지원한 30대 여성 B씨를 유인해 차에 태운 후 서울 신림동에서 경기도 가평의 한 숙박시설로 데려간 뒤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이틀 뒤인 11일 새벽 1시쯤 범죄가 의심스럽다는 B씨의 지인의 신고로 인천경찰서와 가평경찰서는 공조 수사를 통해 4시간 뒤인 5시 10분쯤 가평군 청평면에서 A씨를 붙잡았다.

다행히 B씨는 다친곳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조사하고 있다.

터보뉴스 추천기사

1. 나훈아, 마지막 공연서 “왼쪽, 니는 잘했나!” 쓴소리
2. 김부선 “윤석열 지지한 건 개딸들 때문, 이젠 이재명 이해한다”
3.자식 도움도 못 받아…치매 아내 돌보다 살해한 80대 남편의 결말
4. “1월 한 달만 술 끊겠다는 결심”… 충격적인 효과
5. 송혜교가 자신에게 지라시 내용 물어본 사람에게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