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폴리스라인
픽사베이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MSN 터보뉴스 팔로우 하고 다양한 소식을 받으세요
무료 타로카드로 당신의 행운을 확인하세요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평택시 지제동 자택에서 50대 남편 B씨와 부부 싸움을 하다 양주병으로 B씨의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사건 당일 오후 2시쯤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지난 17일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상태로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추천기사
1.친분 없는 시민이 故김새론 납골당 다녀온 후 남긴 글
2.“자꾸 밥 공짜로 더 달라는 손님들, 제 속이 좁은 건가요?”
3.MBC, 오요안나 근태기록보고서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