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감옥에 수감중인 김호중이 1심에 불복해 항소 뒤 지검장,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1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호중은 1심 최후 진술때는 “피해자에게 정말 죄송하고 반성한다. 정신차리고 똑바로 살겠다”고 말했지만 선고 직후 김호중의 변호인이 항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며 진정성이 퇴색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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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항소심 재판부에 한 달간 선처를 부탁한다는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한것으로 전해졌다고 10일 법조계에서 알려졌다. 또한 그의 팬들도 탄원서를 법원에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유튜브 채널 ‘채널A 뉴스’ 영상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리고 17시간이 지나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처음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CCTV등을 통해 음주 사실이 밝혀지자 사건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경찰은 김호중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31% 수준이었다고 추정, 음주운전 혐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은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할 수 없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제외하고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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