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굣길에 받은 초콜릿을 먹은 중학생이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로 실려 가는 일이 발생했다.

초콜릿
픽사베이

3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날 “아이가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초콜릿을 먹은 뒤 이상하다”는 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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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A군은 이날 오후5시 40분쯤 하교 도중 받은 초콜릿을 먹고 복통을 호소하며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A군은 초콜릿이 낱개로 들어있는 봉지 한 개를 받았다고 한다. 초콜릿을 건넨 사람은 인천시 연수구의 한 교회를 홍보하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A군 아버지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초콜릿에 대한 성분 검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분 검사 결과가 나오고 유해 성분이 검출되면 초콜릿을 나눠준 인물이 누구인지 확인할 예정이다”며 “A군은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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