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신축단지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이문 래미안 라그란데 조합의 조경 공사 진행 방식에 대한 입주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입주민의 글에 따르면, 조합 측은 조합원과 일부 입주자들에게 사전 고지나 동의 절차도 없이 수억 원 규모의 조경용 돌덩이를 대량 구매해 단지 내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조합장 패거리들이 독단적으로 홍측한 돌덩이들을 수개씩 끌고 와서, 멀쩡한 조경 나무 잔디는 밀고 박아버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 개당 6천만 원이라는 돌덩이의 가격과 조달 방식에 대해선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글쓴이는 이어 “앞으로 그 돌들을 다른 곳에 옮기거나 철거하는데 또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20여 개가 남았고, 전체 30개는 18억 원에 계약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허탈함을 토로했다.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왜 우리의 재산권과 결정권이 배제되었는가”**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다. 특히 “수억원짜리 쓰레기를 가져와선 입주민 재산권을 해쳤다”는 격앙된 반응과 함께, 언론에 이 사안을 대서특필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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