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36)이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8)과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부인했다.

6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주연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인테리어가 지드래곤의 자택과 유사하다는 추측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는 두 사람 사이에서 제기된 다섯 번째 열애설로, 2017년 첫 보도 이후에도 여러 차례 함께 찍힌 영상이나 사진이 공개되며 지속적인 의혹이 제기돼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트와이스 사나와의 열애설에도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는 “유튜브 콘텐츠 ‘덱스와 사나의 냉터뷰’를 함께 촬영한 인연일 뿐”이라며, 콘텐트 출연 사실이 미공개 상태여서 즉각적인 해명이 어려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