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비행기 연착으로 대기 중이던 한국인 모녀가 공공장소에서 벤치 여러 개를 독점하고 누워 잠을 자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비난받고 있다.

보배드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비행기 연착 중 벤치 독점한 한국인 모녀의 민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이 가득한 공항 대기 공간에서 모녀가 좌석 여러 개를 차지하고 누워 있는 모습이 보인다.

글쓴이는 “연착이 되어 20분가량 지연, 많은 사람이 앉을 자리가 없어 바닥에 앉았는데 두 모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벤치 5곳을 차지하여 누웠다”며 “딸은 초등학교 고학년 되어 보이고, 엄마라는 사람은 눈을 떠서 사람들을 봤는데 다시 눈 감고 잤다”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인 욕할 자격 없다” “저런 엄마에게 딸이 뭘 배우겠느냐” “나라 망신이고 부끄럽다”며 모녀의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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