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컨홀딩스(주) 총괄셰프이자 5성급 호텔 몬드리안 서울 ‘차이나룸(CHINA ROOM)’의 정찬희 셰프가 세계 미식 평가 기관 ‘라리스트(La Liste) 2026’에서 ‘디스커버리 젬 어워드(Discovery Gem Award)’를 수상했다.

‘디스커버리 젬 어워드’는 전 세계 외식업계에서 새롭게 주목받는 레스토랑과 셰프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으로,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지역적 정체성을 담은 요리를 선보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전찬희셰프

정찬희 셰프는 국내 중식 셰프로서는 최연소로 ‘라리스트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으며, 동시에 5성급 호텔 중식당 총괄셰프로서도 최연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그는 한국 중식의 현대적 해석과 글로벌 미식 문화의 접목을 인정받았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차이나룸(CHINA ROOM)’ 또한 세계적인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정찬희 셰프는 “한국의 중식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미식 문화와 중식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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