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에서 탈의한 채로 40여분간 영업을 방해함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게이머 이모(23)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픽사베이

19일 뉴시스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이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쯤 강남구 소재 한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를 받은 뒤 침대에 올라가 상·하의를 탈의한 채 퇴거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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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또 이씨 행동이 수상해 보인다는 신고자 진술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