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20세대에게 인기인 간식이 있다. 바로 탕후루.
중국의 대표적인 길거리 간식 중 하나다. 딸기, 귤, 파인애플을 꼬치로 만들어 설탕을 입힌 것.
가장 인기 있는 가게는 ‘왕가탕후루’이다. 지난 2월 50여개에서 최근 300여개로 급증했다. 탕후루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채용 사이트에 올라온 왕가탕후루 강남역점 근무자 모집 글이 화제다. 주 6일 근무에 월급이 375만원이다.
그러나 근무시간이 12시간이다.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높은 임금에 “회사 대신 여기 취업하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근무시간 대비 많은 월급은 아니라는 반응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