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다영(26)이 또 다시 선배 김연경(35)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이번에는 ‘미투’(Me too)다.

이다영 김연경
이다영 인스타그램

이다영은 15일 인스타그램에 ‘#ME TOO’(미투)라고 적힌 종이를 든 여성의 그림을 게시했다. 이어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제 돌아갈 다리는 없네요”라며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마지막 단계는? 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 글 역시 김연경을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다영이 그간 김연경에 대한 폭로를 예고하며 반복적으로 사과를 촉구한 바 있기 때문이다.

이다영 인스타그램
이다영 인스타그램

앞서 이다영은 지난달 18일 쌍둥이 자매 이재영의 인터뷰 기사 캡처본을 공유하며, 과거 김연경의 괴롭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고 주장했다. 이재영의 인터뷰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또 이튿날에는 자신이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한 뒤 “(김연경이) 예전부터 욕을 입에 달고 살았다”며 “왕따는 기본이고 대표팀에서도 애들 앞에서 (저를) 술집 여자 취급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헤어졌다는 이유로 사람 투명인간 취급했다. 아예 사람 취급을 안 했다”고 말했다.

이다영
이다영 인스타그램

같은 달 23일에는 ‘직장 내 성폭력 예방·대응 매뉴얼’ 이미지를 올리고 “때로는 말이 칼보다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고 썼다. 25일 역시 한국배구연맹(KOVO) 선수고충처리센터에 신고한 내역을 올리며 “공정한 판단과 조사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그의 저격은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일에는 과거 김연경과 나란히 누워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며 조건부 폭로를 예고했다.

김연경 이다영
온라인 커뮤니티

이다영은 돌발 행위를 반복하며 김연경을 저격하고 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싸늘하다. 이다영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와 큰 논란을 빚은 적 있고, 비밀리에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혼 과정에서 이다영의 폭언과 협박 등이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네티즌들은 “김연경은 반응도 없는데 왜 자꾸 혼자 쉐도우 복싱하냐” “한놈만 패자는 것 같은데 타격 없을 듯” “본인 잘못이나 반성해라” “보는 입장에서 피로감만 든다” “관심 받으려고 애쓰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앞서 김연경 측도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 및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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