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출연자들의 갈등이 법적 대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옥순과 영숙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옥순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전달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는 옥순과 영숙이 팔로워 수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있다.
대화 중 영숙은 옥순에게 “언니 인스타 이미 1만 넘었더라”고 입을 열었고, 옥순은 “1만 넘은 건 비공개 전이고 비공개 우리 다같이 하자고 했을 때부터 비공개고, 나는 누구 한명 받아준 적 없어. 너가 의심하는 거에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 암튼 그런 오해는 안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다음은 대화 전문이다.
영숙
언니, 인스타만 유일하게 어떻게 알고 벌써 오픈됐던데요?
옥순
진짜? 그래서 팔로워를 자꾸 걸어 사람들이
ㅋㅋㅋㅋㅋ
안받고는 있지만
영숙
언니 인스타 이미 1만 넘었던데요? ㅋㅋㅋㅋ
ㅋㅋ많이 받아주셨나봐요~
옥순
웅? 인스타 닫고 1도 안받았는데ㅋㅋㅋㅋ
영숙
언니 돈 젤 많아 보인데요
어쨋든 예쁘고, 돈많고. 오키오키!
전 제가 희생되고 시청률 잡았음 됐고, 저로 인해 최고의 1 분 나왔다니 감사하고 크크크크 즐깁니다 이제
즐기세요 옥순언니
옥순
즐겨야 하는데 즐기지못하는 아직 내마음가짐이 싫네..;
처음이니 그런거겠지
우리 시청률 많이나왔데?
최고의1분 대박!! 영숙이 덕이면 다같이 영숙이한테 고마워 해야하지만 영숙이에게 안좋은걸로 우리가 좋아지는건 싫다..
그리고 영숙아 언니 모든걸(잘림)
인스타 비공개 푼적도 없
누구한명 팔로워 받아준
이런걸로 거짓말하고 그런(잘림)
어제 영숙이가 오해하는거 같아 얘기하는거야
1만 넘은건 비공개 전이고
비공개 우리 다같이 하자고 했을때부터
비공개고 나는 누구한 명 받아준적 없어
너가 의심하는거에 해명하는 것도 웃기고
암튼 그런 오해는 안했으면 해
영숙
의심은 무슨ㅋㅋㅋㅋ
내가 팔로우 걸 때
언니는 9천3백 대였거든~
그런데 갑자기 1.3만이 되었데?
신기하고 아이러니하데~?ㅋㅋㅋㅋ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인지 다른이가 그렇게 글도 썻더라 그래서 물어봤어~ 내 말이 신경쓰였네 괜히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해.
옥순
웅웅! 괜히 오해할까봐 정직하게 말하는 거야! 언니도 방송 열심히 찍고 정보 세워나가면 안되니 다같이 약속하고 비공개 한거잖아^^ 작가님이 나만 직업 자기소개 얘기 해서 메인사진은 내리라고 하지않은거 같아
영숙
언니야..
그래 알겠다…
그럼 9천3백이 어떻게 1.3만이 됐는데
옥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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