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노가다 근무를 말 없이 잠수탄 네티즌이 상사에게 받은 카톡을 공개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가다 잠수탔더니 온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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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상사에게 온 카톡으로 추정된다. “어떻게 된 거야? 연락도 없이 전화해” “너 퇴사해두 돼. 근데 이렇게 생활하면 안 돼. 이럴거면 퇴사해”라며 연락을 요구한다. 

이어 “아저씨가 바라는 건 연락되어서 잘못이 있음 잘못했다. 아니면 퇴사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해주는 거다. 벌써부터 이렇게 연락 안 되는 거부터 배워 어쩌나 싶다. 세상 그렇게 만만치 않아. 남자답게 퇴사하겠습니다라고 해야 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반응이 엇갈렸다. 오지랖이다. 아니면 사회선배로서 해줄 말이다라고. 

온라인 커뮤니티

대부분 네티즌들은 “좋은 선배다”, “솔직히 꼰대는 아니다”, “참 어른이다”, “사회엥서 저런 분 찾기 진짜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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