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불륜을 최초 고발한 교수의 아내가 남긴 카톡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석대 불륜 교수 아내가 학생들에게 보낸 문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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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문자에서 교수의 아내는 “먼저 중요한 국가고시를 앞두고 소란 피운점 너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생분들 제발 인스타에 올린 것 내려주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문제 있어진다.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도 제가 당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잘못을 했어도 두 아이의 아빠이다. 여러분은 동기이자 친구다. 멈춰달라. 생명이 달린 문제다. 벌은 제가 충분히 주겠다”고 했다. 

또한 추가 문자 내용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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