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입사한 남자친구가 삼성 뽕에 취했다는 글이 화제다.
최근 직장인 앱 ‘블라인드’에는 “삼성전자 입사한 남자친구. 삼뽕과다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남자친구가 삼성전자 최근 입사하고 교육을 받고 왔는데요 아주 삼성뽕이 가득해요. 삼성 매장만 보이면 삼멘 이러고. 삼성 경영철학 설명해주고, 삼성상회 국수부터 시작했다느니 뭐라니. 그리고 그냥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성전자의 ds부문 메모리사업부라고 해달라 그러고. 맨날 만나면 삼성 이야기 뿐이네요”라고 했다.
남친은 프사까지 바꿨다. 1년 만에 바꾼 사진은 프라이드 인 삼성. 작성자는 “이직하더니 아주 혼나 신났어요. 울 남친몬 정상인가요? 회복 가능하겠죠?”라고 물었다.
그의 삼성뽕은 황금명함, 꽃다발, 입사선물을 받고 시작됐다고..
네티즌들은 “두세달 지나면 빠져요”, “인사팀 일 잘하네”, “금방 빠지니까 냅두세요”, “한동안은 맞춰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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