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메신저 말투가 ‘ㅖ’라면 어떨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입 여직원 대답이 전부 ‘ㅖ’인 심리 좀 알려줘. 웃긴게 업무지시 내리면 넵 감사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등병마냥 각지게 말하는데. 신입 : oo님 커피 드십니가. 나 ; 넵 30분에 나가시져. 신입 : ㅖ”라고 적었다.
이어 “이런식으로 업무 외적인 대답은 다 ㅖ임. 나도 편하게 말해도 될 것 같아서 요새는 나도 점심 먹자고 부를 때는 편하게 하는 중임 ㅇㅇ”이라고 했다.
그러나 궁금했다. “굳이 막 혼내거나 싸우고 싶지 않고 왜 이러는지가 궁금해. 아무 생각이 없는 건가. 아님 요새 유행어 같은 건가”라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업무외적으로 안 불편하면 괜찮을 듯”, “이건 봐도봐도 웃기네”, “걍 이상함”, “왜 저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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